AI·바이오 융합 기반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국제행사 'AI-바이오X 컨펙스 2025'가 지난 11~12일 국내외 산학연관 인재 약 3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컨벤션 전문 기획사 에코마이스, 생명과학 글로벌 네트워크 K-바이오X, 마이스&마케팅 기획사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타운홀 미팅은 서울 코엑스 현장과 미국 실리콘밸리를 실시간 연결해 운영됐다.
'AI·바이오 시대, 누가 미래의 주인공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션에는 하버드대학, 럿거스대학 등 해외 주요 대학을 비롯해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 인재들이 참여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타운홀 패널로는 케임브리지대학 한남식 교수, KAIST 정재승 교수, 서울대 최형진 교수 등이 참여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바이오X 컨펙스가 단발성 컨퍼런스를 넘어, 사람과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AI·바이오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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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윤 기자 jamini2010@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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