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600을 넘은지 불과 하루 만에 5800까지 뚫으며 6000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틀 연속 파죽지세로 치솟으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20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1.28p(2.31%) 오른 5808.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19.64p(0.35%) 오른 5696.89로 개장한 뒤 종일 우상향했으며, 오후 2시 37분경 5809.91까지 치솟았다.
이에 전날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5677.25)와 장중 사상 최고치(5681.65)를 하루 만에 모두 갈아치웠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1원 오른 1446.6원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610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451억원과 986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선 59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1179억원과 4380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는 0.05% 오른 19만100원으로 거래를 종료하며 '19만전자'를 사수했다. SK하이닉스도 6.15% 급등한 94만9000원으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때는 95만5000원까지 올랐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이 강세로 장을 마쳤다. 오른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8.09%, 두산에너빌리티 5.18%, HD현대중공업4.88%, 삼성물 3.60%, SK스퀘어 2.47% 등이다.
내려간 종목은 셀트리온 -1.02%, 현대차 -0.78%, LG에너지솔루션 -0.50% 등이다.
업종별로는 보험(7.95%), 금융(3.91%), 유통(2.97%), 운송장비·부품(2.86%), 기계·장비(2.84%), 건설(2.43%), 전기·전자(2.21%), 증권(2.14%) 등이 강세였고, 종이·목재(-1.36%), 오락·문화(-0.73%), 부동산(-0.34%), 섬유·의류(-0.3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71p(0.58%) 내린 1154.0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0.69포인트(0.06%) 오른 1161.40으로 개장했으나 직후 1147.72까지 밀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89억원과 3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7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케어젠 (3.37%), 원익IPS (2.05%), 삼천당제약 (0.63%) 등이 올랐고, 에이비엘바이오 (-3.39%), 리노공업 (-3.31%), 리가켐바이오 (-2.53%), 알테오젠 (-2.31%), 코오롱티슈진 (-1.63%) 등은 내렸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33조652억원과 12조3404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19조8690억원이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54%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28%, 0.31%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50%의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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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윤 기자 jamini2010@newstree.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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