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토요일인 25일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C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4일부터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공기의 영향으로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C, 낮 최고기온은 2∼10°C로 일교차가 더 심하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5°C 이하에 머물며 평년보다 낮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급격히 찾아온 추위가 지속되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난방기를 사용할 시에는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또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산불 및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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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윤 기자 jamini2010@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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