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깊이 15m의 거대한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했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카이로 동부 신도시인 뉴카이로 5지구의 한 주유소에서 지반이 무너지면서 주유소 내 상점 2곳이 붕괴되고, 상점에 있던 2명이 다쳤다.
주차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상점 건물이 조금씩 기울더니 순식간에 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싱크홀 깊이는 약 15m에 달했다.
당국은 추가 피해 방지와 보수 작업을 위해 주변을 통제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조치와 함께 관련 법적 절차를 검토 중이다.
초기 조사에서는 주유서 인근에서 진행되던 굴착 공사로 지반이 불안정해진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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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윤 기자 jamini2010@newstree.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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