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광화문 광장서 컴백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이브는 이번 컴백을 기념해 서울 용산 사옥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오는 4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콘서트에서 전날 발매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알렸다. 이날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7명 멤버 모두 군 복무를 마치고 약 3년 9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약 10만4000명이 관람했으며 넷플릭스에서 실시간으로 전세계 생중계됐다.
'아리랑'은 한국의 대표 민요를 통해 팀의 정체성과 지난 여정동안 쌓은 정서를 아우른다. 무대 또한 한국의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 광장을 택해 역사적 장면을 연출하고자 했다고 하이브 측은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무대에서 "7명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광화문 광장을 채워주신 아미(ARMY.팬덤명) 여러분과 이곳에서 무대를 할 수 있게 허락해 준 서울시, 현장에서 고생해 주신 경찰 분들과 수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 398만장이 판매돼 팀 자체 최다 초동 기록(337만장)을 하루만에 뛰어넘었고 타이틀곡 'SWIM'은 지난 20일 멜론과 벅스 일간 차트 정상을 찍었다.
하이브는 용산 사옥 1층 로비 공간을 일부 개조해 팝업스토어를 조성하고 첫 팝업스토어로 'BTS POP-UP : ARIRANG'을 열었다. 이곳에서 '아리랑' 앨범 전시를 관람하고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팝업 방문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하이브의 팝업스토어는 추후에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 일정에 따라 맞춤형 콘셉트로 운영된다. 향후 일정 및 상세내용은 HYBE MERCH 공식 X(구 트위터) 채널과 각 아티스트의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하이브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경복궁과 광화문에서 전세계를 향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었음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경찰·소방을 비롯한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광화문 일대 시민 여러분과 인근 상인, 직장인, 방문객 여러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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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윤 기자 jamini2010@newstree.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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