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MICE) 전문기업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홍콩 스마트시티 컨소시엄(SCC)과 '키즈AI 서밋 2026'을 공동주최한다. 양사는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CC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교육박람회 '러닝 앤 티칭 엑스포(LTE)' 주관을 비롯해 홍콩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AI 기반 교육 및 혁신 논의를 이끌어온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홍콩 간 AI 교육 패러다임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청소년이 주도하는 국제 교류형 교육 프로그램 '키즈AI 서밋 2026'을 공동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키즈AI 서밋 2026'은 양국의 아동·청소년들이 AI 관련 의제를 직접 설정하고 기획·발표까지 참여하는 학생 주도형 구조로, 미래 세대가 서밋의 핵심 주체로 참여하는 형태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이번 서밋에는 홍콩 교사 및 학생단 약 50여명이 방한해 국내 학생들과 함께 AI를 매개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토론 및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콩 LTE 총괄 책임자 르네 추(Rene Chu)는 "AI 시대의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미래세대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과 홍콩 간 교육 교류가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니원 AX 프로젝트 총괄 임혜리 상무는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교육 모델을 국내에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AI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글로벌 AI 교육을 논의·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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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윤 기자 jamini2010@newstree.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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