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일교차 크지만 낮 20℃...건조한 바람 '불조심'

사회 / 김나윤 기자 / 2026-03-27 09:00:03
▲ 25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핀 매화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은 20℃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며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건조해 산불 위험도 높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와 약한 비가 예보돼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토요일은 28일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상에서 유입된 안개로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내륙 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와 서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9일은 낮동안 구름이 점차 늘어나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강수보다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28일 최저기온은 약 8℃, 최고기온은 20℃ 안팎, 29일은 최저 9℃, 최고 19~21℃로 예상된다. 대구는 28일 최저 7℃·최고 22℃, 29일 최저 8℃·최고 21℃ 내외로 전망된다.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교차가 15℃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 피해와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산불 및 화재 위험이 큰 상태다.

주말 이후에는 남쪽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이후 기온이 다시 평년 수준으로 내려갈 전망이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강수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야외활동시 화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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